개그맨 조영구가 5일 경산을 찾아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지원했다.
무소속 최 후보는 경산시장 입구에서 유세에 나서 “준비된 특급 투수를 뽑아 정체된 경산을 제대로 발전시키자”며 “반드시 입당해 정치 중진이 실종된 국민의힘에서 목소리를 내는 중진으로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경산시민의 선택인 만큼 대통령에게도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5선 의원으로 TK의 자존심을 살리는 국회의원, 중진이 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평소 깊은 친분으로 지원 유세에 나선 개그맨 조영구는 “신의와 의리의 정치인 최경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