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가 오는 5월 29일까지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창업 여성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4 여성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기업의 창업 여건 개선과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 등 인프라 시설을 제공한다.
입주 시 주요 혜택으로는 기업 간 교류·협력 기회 확대, 판로개척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멘토링 지원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적격기업에게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기업의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3년간 연장할 수 있다.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http://www.wbiz.or.kr)에서 개별실과 공동실 신청 및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명량 경북센터장은 “여성 창업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과 각종 사업 정보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여성창업의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여성 창업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빅데이터·AI 등 첨단 ICT를 접목해 생산성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과 5월 17일 부산에서 진행 예정인 판로역량강화교육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