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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최우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4-22 11:30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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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표지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표지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상주시 도남동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이 전국 공공기관 중에서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관은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2023년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ˑ지방자치단체ˑ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법적 의무 이행 여부에 대한 53개 정량지표와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한 7개 정성지표를 평가해 5개 평가등급(S/A/B/C/D)을 부여했다.

진단 결과 15개 기관(1.9%)이 ‘S등급’, 226개 기관(28.4%)이 ‘A등급’, 가장 많은 315개 기관(39.6%)이 ‘B등급’을 받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 개인정보 안전조치 개선 노력, 개인정보파일의 체계적 관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략기획실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외부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신뢰받는 자원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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