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장재원)는 25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평가위원회는 LPG용기 사용가구(일반계층) 개선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해 경북도 및 5개 시·군 가스담담 공무원과 LP가스 경북협회 임원 등 12명이 참석해 사업자 위원회를 열었다.
지난 22일 마감된 총 11개 시공업소 중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투입된다.
올해는 포항 250세대, 경주 400세대, 영덕 280세대, 울진 120세대, 울릉 54세대 등 1104세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개선에는 자부담 20%가 발생한다.
선정된 시공업소에 대해서는 5월 2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계약 체결 후 신청된 LPG용기 사용가구에 대해 지역별 시설개선 사업을 시작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은 낡고 오래된 노후 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