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산단공·안전보건공단, 구미산단 중기 중대재해 예방 협약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4-05-09 19:50 게재일 2024-05-10 6면
스크랩버튼
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미산단 내 중대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지원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구미국가산단 공장, 공사건축현장 등의 산업안전 대진단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소기업 산재 예방을 위한 재정 지원 및 장비 대여 지원 △기업 산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교육, 홍보 캠페인활동 강화 △구미국가산단 공장 지붕작업 재해 예방 컨설팅 등을 통해 구미산단 입주기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해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미산단 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단 안전취약성을 해소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경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은 “구미산단 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등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해 안전의식수준을 높여 산업재해로 인한 기업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