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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유연 근무제 도입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4-05-19 20:11 게재일 2024-05-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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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연 근무제를 도입했다. 자율적인 근무시간 관리로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건전한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에코프로는 ‘시차 출퇴근 제도’와 ‘반반차 휴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시차 출퇴근 제도는 주 5일, 1일 8시간, 주당 40시간의 기본 근무를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2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정하는 제도다.

반반차 휴가 제도는 기존 4시간이던 반차 휴가를 다시 반으로 나눈 2시간짜리 휴가다. 짧게 개인적인 용무를 봐야 하는 경우 반반차 휴가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러스 3일 휴가 부여 제도’도 새롭게 도입했다. 플러스 3일 휴가 부여 제도는 연차를 100% 사용 시 추가로 3일 유급 휴가가 부여되는 제도다. 플러스 휴가는 연내 사용이 원칙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직원들이 12월의 각종 행사를 예상하고 연차를 2~3개씩 남기는데 착안해 플러스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며 “이 경우 9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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