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책임지고 미래를 자신이 개척하는 성인이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청도군은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되는 지역의 2005년생 18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 카드를 발송했다.
군은 매년 성년의 날에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년의 의미와 책임감을 되새길 수 있도록 축하 카드를 제작해 발송하고 있다.
축하 카드에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봄 같은 청춘으로 피어나는 오늘, 성년이 되심을 모든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스무 살의 꿈으로 세상을 물들일 수 있는 당당한 청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라는 축하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빛나는 스무 살, 성년의 첫걸음을 거듭 축하하며 빛나게 아름다운 청춘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여러분의 지금을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