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대구지역 ESG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ESG 경영 컨설팅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 2개 부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주)부성티에프시, (주)YH데이타베이스, (주)와이.엠.피, 화인시스템(주), (주)유림테크, 삼익THK(주), 와이제이링크(주) 등 7곳이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기업이 업종별 ESG 선도기업이 되어 관련 기업에게 ESG 경영을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