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신월리 행복달빛센터 개관기념 주민화합축제 개최

조현일 시장 등이 압량읍 신월리 행복달빛센터 준공을 축하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24일 압량읍 신월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행복달빛센터 개관기념 주민화합축제’를 개최했다.

신월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21억, 시비 10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31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신월리를 거점으로 당음리, 백안리, 강서리, 당리리 등 배후 마을에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달빛센터와 행복 생활 안전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역량 강화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육, 복지 사업을 시행해 평생교육의 장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첫발을 내디딘 행복달빛센터가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자,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고품격의 건강, 복지,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