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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CJ “전방위 협업”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

등록일 2024-06-06 19:36 게재일 2024-06-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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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진행된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의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에 김홍기(왼쪽) CJ주식회사 대표와 임영록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장이 참석했다.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고객 혜택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그룹은 5일 CJ인재원에서 ‘CJ·신세계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신세계그룹에서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 위수연 신세계프라퍼티컨텐츠본부장이 참석했다. CJ그룹에서는 김홍기 지주사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허민회 CJ CGV 대표가 참석했다.

양 그룹 수뇌부는 온·오프라인 유통 및 물류, 콘텐츠 등에서 전방위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그룹은 멤버십 혜택을 공유해 적립처, 사용처 등 고객 혜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은 “양사는 유통, 식품, 문화 등 고객과 접점이 많은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양사의 성장성을 제고하고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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