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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 수출패키지 참여기업 선착순 모집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4-06-12 00:00 게재일 2024-06-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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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수출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 내용은 수출 인프라 구축(4개 항목), 해외세일즈 활동(6개 항목), 바이어 발굴(2개 항목) 등 12개의 해외마케팅 종합지원 사업으로 경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 중 2024년 경북수출기업협회 유료회원사를 대상으로 한다.

수출 초보기업은 500만원, 유망기업은 800만원, 글로벌기업은 1000만원까지 해외 마케팅 구축에 소요된 금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수출패키지) 사업은 수출 초보기업(100만 달러 미만), 수출 유망기업(500만 달러 미만), 수출 글로벌기업(500만 달러 이상)으로 수출액을 기준으로 나눈다.

희망 기업은 2024년 1월부터 수행한 수출 인프라 항목을 이메일(bc100@gep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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