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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강원지역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6-24 15:46 게재일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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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지역 간담회 단체 사진.    /대구사이버대 제공
강원(원주)지역 간담회 단체 사진.    /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가 강원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네트워크 문화 활성화 및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강원 지역간담회’를 22일 강원도 원주의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개최했다.

원주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이근용 총장을 포함한 보직자, 학과별 교수, 재학생, 졸업생, 입학희망자 등 5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소통의 자리를 함께 했다.

졸업생 초청 특강에 나선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 졸업생 이정민 동문은  대학 생활의 어려움과 삶에 대한 고민 등과 꿈을 향해 노력했던 자신의 일화로 참석자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얻었다. 

이정민 동문은 현재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 겸임 교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과별 간담회에서 재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학사 관련 질문과 학과에 대한 의견을 교수들과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했다.

미술치료학과 최선미 씨는 “본보기가 되는 선배님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지역의 재학생들과 직접 만나 진로의 고민과 학습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소중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이근용 총장은 “개교 이래 강원 원주지역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지역간담회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강원지역의 학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대학이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다음 지역간담회는 7월 13일 제주에서 개최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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