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와 새로운 100년 방향 모색하는 자리”

오늘 자유총연맹 70주년 기념행사

320만 회원의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대회’를 4일 개최한다.

기념대회는 이날 오후 2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의 회원과 내빈 등 수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창립기념 영상 상영, 정부포상 수여, 안보 지킴이 결의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연맹 유공 회원에 대한 자체 포상이 이어지며 연맹 활동에 이바지한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맹 관계자는 “지난 70년 동안 여러분의 성원과 지원 덕분에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안보를 굳건히 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면서 “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의 70년 역사를 마중물 삼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세대와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