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여행 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영주의 관광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데일리·코엑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올댓트래블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여행·관광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의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플랫폼, 여행서비스, 여행콘텐츠, 트레블테크, 여행·로컬 크리에이터, 바이어상담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박람회 기간 운영한 홍보관에서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소개하는 명품 관광 거점 영주댐,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우수 웰니스 관광지 국립산림치유원, 소백산생태탐방원 등 영주관광 매력을 수도권 여행객들에게 알렸다.
특히,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문정둔치 일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2024 영주 시원(ONE) 축제를 홍보하고 피서객 유치에 집중했다.
시는 홍보관을 찾아 영주시 카카오 모바일 채널인 ‘영주에서 뭐하지’ 친구맺기 이벤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시가 제작한 관광기념품 힐리 소주잔과 힐리 인형을 전달했다.
영주시 민소진 주무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접한 여행과 기술을 융합한 트레블 테크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영주시 관광산업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