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6일부터 4개 도서관(중앙, 인동, 상모정수, 양포)의 2024년 여름 도서관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모집 강좌는 △중앙도서관(세계문화유산 타이포그래피, 지구를 지키는 과학놀이 등 5개 강좌) △인동도서관(꼼지락 캘리그라피아트, 보드게임창의수학 등 5개 강좌) △상모정수도서관(오감만족 요리교실, 창의쑥쑥 그림책&레고교실 등 4개 강좌) △양포도서관(그림책감정수업, 별을 그리는 리틀도예가 등 4개 강좌이다.
모집 인원은 강의당 15∼20명으로 신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개강일은 중앙도서관과 상모정수도서관은 29일, 인동도서관 26일, 양포도서관 30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054-480-4662), 인동도서관(054-480-4703), 상모정수도서관(054-480-4732), 양포도서관(054-480-4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학교는 여름·겨울 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도권 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체험 수업을 진행하며, 매년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