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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농축협 공동대출 연체율 ‘전국 최고’

고세리기자
등록일 2024-07-16 20:08 게재일 2024-07-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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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TK) 지역의 농협과 축협 상호금융의 공동대출 연체율이 각각 19.82%, 16.4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월 말 기준 공동대출 연체율이 대구는 19.8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북은 그 다음인 16.43%로 집계됐다. 대구는 같은 기간 기준 총대출액 5746억6000만 원 가운데 연체액이 1138억7000만 원이었고 경북은 대출액 2조510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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