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주제일고 선배와 함께하는 맞춤형 직업특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4-07-18 11:52 게재일 2024-07-19 11면
스크랩버튼
영주제일고등학교 1차 맞춤형 직업특강에서 펼쳐진 공연 모습. /영주제일고제공
영주제일고등학교 1차 맞춤형 직업특강에서 펼쳐진 공연 모습. /영주제일고제공

영주제일고등학교는 19일 영주시와 함께 카페 녹스고지에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12일에 진행된 1차 특강에 이어 두 번째다. 학생 진로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 직업인을 초청,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2차 특강에는 영주제일고를 졸업한 매일경제 정치부 박윤균 기자와 최원석 변리사가 강사로 나선다. 지난 1차 특강에서 박 기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해 계획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며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특강과 함께 진행된 공연에는 제일고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풀숲씨와 선영여고를 졸업한 오예린씨 등이 참여했다. 특강 장소는 영주제일고등학교 졸업생 임종빈 녹스고지 대표가 제공했다.

최강호 영주제일고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공부 과정을 되돌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통해 공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업을 증진하며 효과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