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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 경선, 이재명 득표율 90.56% 압승

고세리기자
등록일 2024-07-27 12:26 게재일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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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울산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90%이상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울산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지역순회 경선에서 득표율 90.56%를 얻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8.08%, 김지수 후보는 1.36%로 나타났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득표율 20.05%로 1위였다. 이어 정봉주(16.10%), 전현희(13.96%), 김병주(13.13%), 한준호(12.84%)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이언주(12.23%), 민형배(5.99%), 강선우(5.69%) 후보 순이었다.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오후 부산·경남 지역에서 순회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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