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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최종 선정 환영

고세리기자
등록일 2024-07-30 17:01 게재일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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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종득(영주·영양·봉화) 의원
국민의힘 임종득(영주·영양·봉화) 의원

국민의힘 임종득(영주·영양·봉화) 의원이 30일 경북 도내 영주 등 5개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임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영주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10만 영주 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주신 쾌거”라며“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과 서로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으로 교육부가 선정하고 있다. 특구에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마다 특별교부금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혜택이 주어지며, 시범운영기간인 3년이 지나면 정식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임 의원은 지난 18일 세종시를 방문해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영주시 합동 정책 간담회를 가졌고, 간담회에서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는 등 교육부와 긴밀하게 소통해오며 영주시가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고세리기자 ksr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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