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찾아 간식·비타민 등 전달<br/>일부 사업장엔 보냉장비도 비치
이날 포항 현장은 낮 최고 기온 33도를 기록했다.
유 사장 일행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나눠주며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혹서기를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구미 등 전국 사업장에 경영층이 순차적으로 방문하거나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해 직원 및 공급사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포스코퓨처엠은 혹서기에 생산·정비·품질 직원들에게 주 2회 피로회복제와 비타민 세트를 지급하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조업현장에는 식염포도당과 음료를, 고온에 노출되는 일부 사업장에는 아이스조끼와 아이스넥(ice-neck)과 같은 보냉장비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