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포항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1~1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참가 및 베이욜루구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회의 유치와 신규 교류 도시와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해외 방문으로 포항의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제 사회와의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경제·문화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