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9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포항 시내 일대에서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으로 총 3건의 음주운전(면허정지 2건, 면허취소 1건)이 적발됐다.
경찰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도로 위 살인 행위’”라며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대중교통과 대리운전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북부서는 도로전광판(VMS) 및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현수막, 라디오 교통방송 등을 통해 ‘딱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 단속 대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