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완 경산소방서장, 현장 고충 등 청취에 나서

한창완 서장이 중산 119안전센터에서 근무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경산소방서 제공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이 24일까지 지역 119안전센터 대원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소통 방문을 한다.

16일 중산119안전센터부터 시작된 이번 방문은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찾으려는 것이다.

경산소방서는 “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로 현장 소통 방문은 각 안전센터를 순회해 대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목소리로 제기하는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의견이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현장 소통 방문이 소방대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