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8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성인학습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학년도 성인학습자 학위수여식은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성인학습자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사회복지서비스과, 여행·항공마스터과, 모델테이너과 등 평생학습자과정 운영 학과의 학위수여 대상자와 학과(계열) 교직원, 교내 주요 보직자, 학위수여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서비스과 이하예진 교수의 개식사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운영처 최은희 처장의 학사보고, 이재용 총장의 학위증서 수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사회복지서비스과 학생들의 축가와 라인댄스 공연으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과 배성호(63) 씨, 여행·항공마스터과 최창희(62) 씨, 모델테이너과 손순남(65) 씨가 각 학과 졸업생들을 대표해 전문학사 학위증서를 받았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련분야의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성인학습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성인학습자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