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소방본부,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5-02-12 15:23 게재일 2025-02-13
스크랩버튼
최우수 안동용상여성대, 우수 예천호명여성대·김천다수여성대 등

경북소방본부가 12일 ‘2024년 소방 활동 우수의용소방대’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우수의용소방대를 선발하고 있다. 출동실적과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 등을 심사해 최종 6개 의용소방대를 선정했다.

안동소방서 용상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 예천소방서 호명여성의용소방대·김천소방서 다수여성의용소방대가 우수, 성주소방서 선남남성의용소방대·문경소방서 모전여성의용소방대·영천소방서 금호남성의용소방대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선발된 6개 의용소방대에 도지사 상패와 수치, 시상금을 전달했으며, 2025년 국내 연수,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역의 각종 재난 현장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최고의 의용소방대로 선발된 우수 의용소방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