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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에 처음으로 소방서 생겨… 영양소방서 24일 업무 개시

장유수기자
등록일 2025-02-24 15:29 게재일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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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민들의 염원이었던 소방서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영양소방서는 24일 오전 개소식을 갖고 지역민들의 화재안지킴이 역할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임용장을 받은 김석곤 초대 서장을 비롯해 소방서 직원 30여명은 “군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양소방서는 경북도와 영양군 예산 156억원이 투입돼 영양읍 영양창수로 188에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소방공무원 106명과 의용소방대 195명, 차량 25대를 갖췄다.

소방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염원이었던 소방서가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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