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폭주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남부서는 우선 112신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등을 토대로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과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단속 기간 주요 거점마다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등을 배치해 집중 순찰과 현장 단속으로 폭주족들의 폭주 의지를 근절할 계획이다.
/김보규 수습기자
김보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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