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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사랑 후원 기부금 전달…족발야시장 올에프엔비 1천만 원 전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3-18 16:19 게재일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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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석 대표이사(좌)가  조종철 사무국장에게 기부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방경석 대표이사(좌)가  조종철 사무국장에게 기부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국내 전통 음식인 족발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을 운영하는 올에프엔비(대표이사 방경석)가 울릉독도 홍보 사업 동참과 실천을 위한 독도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노상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키즈·청소년·대학생 지원 및 해외 숨은 울릉독도 영웅들을 찾아가는  ‘고 히어로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국내 족발야시장과 무청감자탕 브랜드를 운영하는 올에프엔비는 지난 2023년 2월 독도사랑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독도 수호 기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방경석 대표이사는 독도사랑운동본부 부총재를 맡아 뜨거운 울릉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3년 울릉독도 사랑 후원 업무계약 후 기념촬영. /독도사랑운동본부
2023년 울릉독도 사랑 후원 업무계약 후 기념촬영. /독도사랑운동본부

방경석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독도의 미래는 자라나는 세대들이다. 족발야시장은 독도 홍보의 미래 주역인 키즈·청소년·대학생 지원사업 및 독도 컨텐츠 홍보 영상 사업에도 중점적으로 기부를 해 나갈 계획이다. 부총재로서의 역할 또한 성실히 수행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올해 출정한 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독도탐방, 컨텐츠 촬영, 해외의 숨은 독도 영웅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등 홍보사업등 독도홍보를 위한 사업에 시민단체로서의 재정적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 족발야시장과 같은 기업들의 꾸준한 기부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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