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공단 창립 14주년을 기념하고 기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조직 대·내외로 다짐하고자, 전직원 대상 명칭공모로 선정한 ‘해솔목’을 청렴상징 나무로 명명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기획됐다.
김복조 이사장은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라는 의미를 가지는 해솔목의 이름처럼,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갈 것”이며 “청렴 문화가 ‘해솔목’과 함께 오래도록 뿌리내리며 건실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