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시교육청, ‘2025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발족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5-04-09 10:59 게재일 2025-04-10
스크랩버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8일 현장지원단 20명과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발족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8일 현장지원단 20명과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발족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현장지원단 20명과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발족하고, 올해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올해로 출범 5년차를 맞은 지원단은 평균 25년 이상의 교육경력 또는 5년 이상의 청렴 업무 경험이 있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인사·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4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 사항 처리와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구축한 SNS 기반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통해 교육현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지원 요청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대구교육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렴 정책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