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 8일 6주간 특별범죄예방활동 강화기간 운영 종합적ㆍ체계적 치안활동으로 민생치안 확립 도모
의성경찰서는 지난 25일 3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주재로 경찰서 전 기능 및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범죄위험도 예측ㆍ분석시스템(Pre-Cas)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을 활용하여 치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주요 범죄 취약요소를 선정, 사전 점검 및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 각종 범죄ㆍ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ㆍ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의성경찰서는 최근 산불·탄핵집회 등 국가 중요상황이 마무리됨에 따라 봄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ㆍ재난 등에 대비하고 안정적 치안유지를 위한 총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28일부터 6월8일까지 ‘특별 치안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해 △산불 피해지역 절도 예방 △부처님 오신날 사찰· 암자 가시적 순찰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설치·운영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민생 침해 범죄 엄정 대응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수 서장은 “봄철은 외부 활동이 많아 각종 범죄와 사고에 취약한 시기”라며 “특별 치안활동 강화기간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범죄예방 및 대응을 통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