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주민들, 치매 예방 위해 한마음 걷기 행사 참가
봉화군은 최근 봉성면 창평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치매 걱정 없는 봉화군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창평리 치매보듬마을 주민들 약 50명이 참가했으며,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 및 걷기 실천,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맞추기, 치매예방 수칙 3.3.3 퀴즈를 이용한 같은 그림 맞추기 등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해 치매 예방을 함께 실천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다 같이 걷기도 하고, 치매예방에 좋은 건강 정보도 알게 된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걱정 없는 봉화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