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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주말농장으로 지역 소통 촉진'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4-28 16:36 게재일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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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과 구정동에  '주말농장' 오픈
한수원이 경주 현곡면과 구정동 일대에 직원들을 위한 주말농장을 운영.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 현곡면과 구정동 일대에 회사와 농촌 간의 상생을 위한 ‘주말농장’을 열었다.

주말농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농가의 유휴토지를 활용하고자 약 6000㎡ 규모의 텃밭을 임대, 직원들에게 무료로 분양해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수원은 동국대학교 생태교육원과 친환경 생태농업 과정 이용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농사에 서툰 직원들에게 작물 재배 및 수확 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300만 원 상당의 농기구와 모종을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주말농장이 회사와 농촌 지역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수원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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