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귀농귀촌 박람회 우수 홍보관상 수상

영주시가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

영주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한 정보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했다.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영주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 상담 등 맞춤형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다양한 소통의 장에 적극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