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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 ‘햇살듬뿍’ 봉화사과 떴다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5-04-30 13:22 게재일 2025-05-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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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수 시구, 군의장 시타
전광판으로 봉화특산품 홍보
클리닝타임 퀴즈  효과 극대화
봉화군은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경기서 박현국 봉화군수(오른쪽)와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햇살듬뿍’ 봉화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햇살듬뿍’과 우수한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봉화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이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경기서 ‘햇살듬뿍’봉화사과 알리다 홍보행사를 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사과 관련 단체 및 군 공무원 등 80여 명은 경기장 외부 행사장에서 야구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시식용 봉화 사과를 배부했다. 특히  경기에 앞서 박현국 봉화군수가 시구를,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시타에 나서 홍보에 힘을 실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전광판에는 수시로 봉화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영상이 송출되어 많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클리닝타임에는 봉화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봉화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 속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햇살듬뿍’봉화사과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햇살듬뿍’브랜드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발 4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햇살듬뿍’ 봉화사과는 과육의 단단함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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