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5월 1일부터 신청 접수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위한 실질적 지원
대구 달성군이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달성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달성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을 제외한 어학, 한국사, 국가 기술 및 전문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금은 신청 다음 달 20일에 지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