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개최

청도박물관 놀이마당에서 탐방객들이 놀이를 즐기고 있다.    /청도박물관 제공

청도박물관이 3일부터 6일까지 야외 놀이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손끝 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청도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그리다와 엮다, 날리다 등 세 마당으로 구성된다.

박물관 바닥에 분필로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박물관 벽면 스트링 아트 판에 털실을 엮고,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군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손끝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