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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 X 대구여행상점 팝업스토어, 달콤페스티벌 운영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5-05-02 16:00 게재일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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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과 경제를 잇는 특별한 만남, 백화점에서 열리는 대구여행
더현대 대구 달콤 페스티벌 주간 대구여행상점 3개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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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8일까지 더현대대구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Tasty Daegu)’에서 ‘달콤 페스티벌’이 운영된다. /더현대 대구 제공

더현대 대구는 2일부터 8일까지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Tasty Daegu)’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와 협력해  ‘대구여행상점’ 팝업 스토어 연계 디저트 축제 ‘달콤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더현대 대구 달콤 페스티벌은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에 맞춰 대구 로컬 브랜드와 협업으로 열린다.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디저트 기업 ‘갓파이’, ‘녹태원’, ‘네쥬’를 포함한 팝업 스토어 7개 브랜드와 입점 브랜드 11개 브랜드, 총 1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구여행상점’은 문예진흥원이 대구를 찾는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우수 관광 서비스 기업을 직접 발굴, 인증하는 사업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관광 연계형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팝업 형태로 진행되지만, 참여한 지역 디저트 브랜드들에게는 백화점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대구 특산 디저트를 제공할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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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8일까지 더현대대구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Tasty Daegu)’에서 ‘달콤 페스티벌’이 운영된다. /더현대 대구 제공

더현대 대구는 ‘달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참여 브랜드를 3곳 방문하면 리워드를 지급하는 ‘스탬프 미션’, 브랜드별 프로모션들을 풍부하게 준비하며 더현대 대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팝업 스토어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현대 대구는 “이번 더현대 대구 달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 공인과 연계해 대구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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