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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금사육농장, 방역기준 6일까지 준수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5-03 11:08 게재일 2025-05-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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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농식품부 공고, 7일부터 경기, 충북, 충남, 세종 4곳만 방역기준 대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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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가금 사육농장 방역기준 대상지역에서 경상북도는 제외된다. /클립아트 코리아 제공

경북지역 소재 가금사육농장에 의무화되었던 방역기준이 7일부터 해제된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금 사육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기준’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는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4곳이 대상 지역으로 전국 방역지역 이동 제한 해제 시까지 방역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종전까지 방역기준을 준수해야 했던 대상 지역 7곳(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세종)이 4곳(경기, 충북, 충남, 세종)으로 줄어듦에 따라 7일부터 경북지역은 방역기준 준수 의무 지역에서 해제된다.

 

관련 업계의 한 전문가는 “7일부터 대상 지역에서 제외되는 만큼 그 사이 연휴를 맞이해 조금이라도 마음을 놓고 지금까지 철저하게 지켜왔던 방역기준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만큼 끝까지 방역에는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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