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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5-09 09:54 게재일 2025-05-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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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총 15개 전통시장 참여, 대구는 서문·성당·팔달신·신매·서남·서남신시장
경북은 포항영일대북부·안동수산물·안동·경산공설·남성·신영주번개·왜관·강구·울진바지게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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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대구·경북의 총1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 제공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등에서 ‘가정의 달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8일 해양수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84개 전통시장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모두 15곳이다. 대구에서는 서문·성당·팔달신·신매·서남·서남신시장 등 6곳이고, 경북에서는 포항영일대북부·안동수산물도매·안동·경산공설·남성·신영주번개·왜관·강구·울진바지게시장 등 9곳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소비자는 행사 동안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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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기간합산 개념이고 본인 확인이 필수이며, 전통시장별 행사시간을 확인해야한다. /해양수산부 제공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 ~ 6만7000원 미만일 때는 1만 원을 환급하고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환다. 행사 기간 영수증 합산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되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종료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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