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9일 임직원 대상 Park1538 가족 견학프로그램 운영… 행복한 일터 구축 앞장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가족 초청 견학 프로그램인 ‘Park1538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돕고 있다.
11일 포항제철소는 지난해부터 격주 4일제가 시행되면서 직원들이 휴무 금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Park1538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지난 해 2월부터 시행된 ‘Park1538 패밀리 데이’는 포스코를 포함한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 가정의 달 5월에는 9일에 한 차례 진행되었고, 23일에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Park1538의 역사박물관과 홍보관 및 제철소 안을 둘러보는 약 100분 간의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 황보승 차장은 “쉬는 금요일에 가족과 함께 Park1538로 봄나들이를 와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며 “특히, 평소 가족들이 궁금해했던 제철소를 이번 기회에 소개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