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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다양한 국가 문화를 만나다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5-05-15 13:05 게재일 2025-05-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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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 소통의 장

성주군은 15일~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한국 문화 체험’ 및 ‘다 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경북과학대학교와 협약한 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한국의 전통 문양인 자개를 이용한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베트남 전통악기인 짝까짠 만들기, 나라별 국기를 이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세계 전통 의상 포토존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과 군민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여러 국적을 가진 외국인과 군민이 교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도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welcome to seongju’ 부스는 참별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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