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 가정당 최대 2점 장난감 대여 가능
미취학 아동을 둔 가정을 위한 장난감 대여소 ‘장난감숲’이 이달 초부터 대구 수성구에서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장난감숲’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7세 이하(미취학)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연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이 서비스는 센터가 운영하며, ‘장난감숲’은 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조성됐다.
가정당 최대 2점의 장난감을 1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및 반납은 운영 시간 내에 직접 방문해 진행해야 한다.
파손이나 분실 시에는 규정에 따라 변상해야 하며, 반납 기한을 초과할 경우 일정 기간 대여가 제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난감 목록 및 대여 현황은 장난감숲 홈페이지(www.suseongto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6월부터는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