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15일 교육부가 권대근 원장을 제4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 병원장은 경북대 졸업 후 경북대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수,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경북대치과병원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치과병원협회 협회장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차기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22년 1월 제3대 경북교치과병원장으로 취임해 병원을 이끌어 온 권 병원장의 제4대 임기는 이달 13일부터 2028년 5월 12일까지 3년이다.
권 병원장은 “경영혁신을 통해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공공의료 사업확대, 연구지원, 교육지원 등 지속적으로 뒷받침되는 시스템을 마련해 차세대 미래형 치과병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