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자중학교는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교생 137명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목공예 체험, 디퓨저만들기, 케잌만들기 총 3가지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의성군청소년상담센터의 지원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체험과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어 교육공동체간의 이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담임 선생님과 같이 체험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재관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진로 체험을 하는 활동은 진로 연계교육 활동이면서 교육공동체인 교사와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