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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자원봉사센터, 산불 피해 이재민 이·미용 봉사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5-21 10:34 게재일 2025-05-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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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에 참여한 대경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산불 이재민들의 머리 손질을 하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산불 피해 이재민 이·미용 봉사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대경대 헤어디자인학과 교수진과 학생 20여 명과 함께 영덕군 축산면 칠성리에서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주민 30여 명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장 봉사로, 단순한 이·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이재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경대 김성아 교수는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재민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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