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아숲 숲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 15개 어린이집에서 300여명의 유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에서 자라나는 유아들에게 자연을 벗삼고, 숲에서 오감을 느끼며 뛰어 놀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 내 청사초록유아숲 체험원에서 가졌다.
참가 신청은 하루만에 마감 됐으며 13개 어린이집 250여명이 추가로 접수를 요청해 유아숲 숲놀이 한마당의 인기를 엿보게했다.
‘숲놀이 한마당’은 놀이 체험으로 목공예를 통한 나무 자동차 만들기, 버블 마술 체험을 통한 상상의 나래 꿈꾸기, 밧줄놀이 게임으로 체력을 기르는 등 유아들의 정서에 맞는 체험형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 됐다.
박영환 소장은 “유아숲 숲놀이 한마당을 통해 자연에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유아들이 숲에서 스스로 놀이를 찾아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실시했다"며" 하반기에도 유아숲 숲놀이 한마당 체육대회를 실시해 유아기 때 부터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