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한수원, 협력기업에 중대 산업재해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진행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5-27 13:57 게재일 2025-05-28 10면
스크랩버튼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로 중대 산업재해 예방 강화
한수원 협력기업 일터 안전지도사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기업 중대 산업재해 사내 전문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를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주도적으로 중대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원전 산업계 전반에 안전 최우선 경영을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올해 약 40개의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경상권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일터 안전지도사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한 뒤 향후 프로그램의 교육 성과 및 만족도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꼼꼼한 사후관리 지원을 통해 협력사 전반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협력사의 중대 산업재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한수원 협력기업의 중대 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과 보다 안전한 일터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