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문화관광公의 한미동맹 강화에 감사”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5-27 13:57 게재일 2025-05-28 9면
스크랩버튼
주한미군 물자지원司 감사패
브라이언 도너휴 사령관이 임동필 공사 문화관광산업실장에게 감사패 전달./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7일 양국 간 문화관광 교류 증진과 한미동맹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MSC-K, U.S.Army Materiel Support Command-Korea, 캠프캐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여식은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캠프캐롤’ 연례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브라이언 도너휴 사령관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평택, 대구, 칠곡 등지에 주둔한 미군을 대상으로 경북 팸투어를 운영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지역축제, 전통문화체험, 웰니스 여행 등 23회에 걸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1000 명의 미군과 가족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또 매년 캠프캐롤 공식 행사에 경북 전통공연단을 초청, 한국 고유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문화외교 역할도 했다. 

도너휴 사령관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열정적인 노력은 캠프캐롤 장병과 관계자들에 대한 경험을 풍요롭게 했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반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