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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가족센터, ‘우리동네 아빠교실’ 운영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5-06-08 12:56 게재일 2025-06-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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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행복을 만들어요!”
목공체험교실에서 아빠가 아이와 함께 원목 쟁반을 만들고 있다. /청송군제공

청송군가족센터는 최근 온 가족이 함께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아빠교실’의 일환으로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극대화하고 가정 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긍정 훈육 부모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23가구, 50여 명의 가족이 참가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원목 트레이(쟁반)를 함께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청송군에 가족센터가 생긴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요리교실, 놀이교실,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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